4월 12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3/04/12 18:56

▶ 태국인들 쏭끄란 기간 동안 해외여행으로 몰려, 항공권 가격이 급등, 인기 관광지였던 한국은 불법체류 태국인, 전자여행허가제(K-ETA) 등록 등으로 단체여행 상품 매진되지 못해

(사진출처 : Prachachat)

  (요약) 송끄란 연휴의 긴 휴가기간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태국인들에게 일본-홍콩-유럽이 가장 인기 있는 3대 여행지이다. 여행사들은 올해 상품이 잘 팔려서 송끄란 기간 출발 상품은 3월 초부터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일본은 5월 8일부터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와 검사결과 제출이 없어지면서 올해 연중 대세일 것으로 확신. 중국의 신시장이 각광을 받으며 비자 대기열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 꼬마유령(불법노동자)의 영향을 받아 단체여행상품이 매진되지 않았다. 한국은 태국인들에게 강력한 시스템 적용. 항공사들은 가격을 올려서 신이 났다. 이 기간 약 20만 명의 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나폰 태국여행업협회(TTAA) 부회장 겸 땡모투어 대표는 올해 송끄란 축제 기간 중 해외여행상품 판매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과 홍콩시장은 3월 초부터 예약이 다 찼으며 유럽과 베트남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뜨거운 중국 신시장>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국 시장은 중국 정부가 관광목적 비자신청을 허용한 후 현재 많은 수의 태국인들이 중국 비자를 신청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항공편이 더 증설되고 단체여행객에 대한 비자 신청이 편리해 질 경우 중국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

타나폰 부회장은 “올해 송끄란은 태국인들이 중국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항공, 비자 부분에서 준비가 더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중국 여행 트렌드는 더 명확해 질 것으로 믿습니다.”고 말했다.  

<일본은 연중 뜨거움>
인스피릿 홀리데이 여행사의 덴 이사는 올해 송끄란 기간 해외여행상품이 예상보다 잘 팔렸다고 말했다. 일본 단체여행상품은 3월 초부터 매진되었고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판매할 항공권이 충분치 않았다.

송끄란 연휴 뿐 만이 아니라 일본 상품은 현재 4월 말까지 매진되어 있는 상태이다. 일본이 5월 8일부터 코로나 방역 조치를 해제하면서 연중 내내 좋은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일본 관광을 정상으로 되돌릴 것입니다.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와 검사결과 제출이 필요 없고, 비짓재팬(Visit Japan)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만 하면 됩니다.”

<단체여행 가격 계속해서 상승>
덴 이사는 단체여행상품 가격도 언급함. 현지에서 4∼5일 체류하는 도쿄, 홋카이도 등 일본 단체여행상품은 높은 항공가격으로 인해 4만∼5만 바트(약 152만원∼190만원)에 판매된다. 구매력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유럽여행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가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덴 이사는 “현재 거의 모든 항공노선이 만석입니다. 긴 연휴라는 이유도 있지만 여행에 대한 자신감이 계속해서 높아진 것으로 믿습니다. 여행업계들은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인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말함. 현재 여행업계들의 문제는 지원인력이 부족하며 항공사 좌석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고객들이 본인의 여행을 설계할 수 있게 변화함>
덴 이사는 코로나19 이후 태국인들의 여행패턴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예전에는 30∼40명 규모의 대규모 단체여행을 떠났는데, 이제는 가족 또는 친구 단위로 소그룹 여행을 떠나고 있다. 또한 여행 프로그램과 목적지를 본인이 직접 설계한다. 

여행사는 손님들의 여행을 위해 호텔, 항공권, 차량 예약 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태국에서부터 함께 출발하는 태국인 투어리더가 필요 없어졌으며 현지에서 픽업하는 현지가이드만 남아 있다.

덴 이사는 “요즘 트렌드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대부분 구매력이 높고 여행을 다녀본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인 것을 중시하고, 오랜 시간도 여행할 수 있으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발하는 상품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행사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저희는 모든 것들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전체시장 70∼80% 회복>
유니타이 여행사 부라니 이사는 올해 송끄란 기간 해외여행상품은 이미 오래전부터 매진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홍콩, 중국 상품은 3월 초 판매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었으며, 후쿠오카 등 일부 노선 판매에만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노선이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높은 국제유가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상승해 여행상품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라니 이사는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유럽, 일본, 홍콩 등 항공공급이 정상화되지 않아 여행상품 가격이 상당히 높지만, 일부 시장은 가격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단체여행 상품은 10,000바트(약 38만원) 초반 수준인데 이는 항공사들이 서비스를 재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시장이 전반적으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일본시장의 경우 예전에도 가격이 3만 바트(약 114만원) 밑으로 내려가지는 않았는데, 일부 노선과 도시가 그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이번 송끄란 연휴 판매는 70∼80% 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꼬마유령(불법노동자) 한국여행을 망치며 매진을 기록하지 못함>
이어 부라니 이사는 올해 크게 침체되고 우려되는 시장은 한국이라고 말하며 단체여행상품 판매가 안 돼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많은 막판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한국을 여행하는 태국인들은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K-ETA 시스템이 태국인을 승인해주는 비율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20명 단체가 K-ETA를 신청했는데 승인율이 50% 미만이어서 전체그룹이 여행을 취소하게 된다고 한다.

부라니 이사는 “지금 한국시장은 문제가 많습니다. 부분적으로 한국에 불법체류하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꼬마유령의 영향입니다. 어떤 단체는 20명이 여행을 가서 4∼5명만 남기고 돌아와 한국정부가 태국인들을 블랙리스트 처리한 것 같습니다. 한편 일본과 다른 국가들은 시스템에 등록할 필요 없이 한국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항공사는 수요에 따라 가격 인상>
태국 관광청(TAT)의 한 소식통은 외국인 태국입국과 더불어 태국인들의 해외여행도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말함. 이에 항공사는 수요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소식통은 “항공사들은 현재 제한된 좌석이 이점이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급하게 좌석을 추가할 필요가 없이 가격을 올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그 후에 경쟁업체들과 가격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추가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고 말했다.  

<태국인 해외여행 20만 명>
기자는 예전 까시껀 연구센터가 송끄란 연휴인 4월 13일∼17일 5일간 대부분 국내여행을 선호하고 해외여행 비중은 약 11∼12%에 불과할 것으로 조사한 내용을 추가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해외여행 비용이 높고 항공좌석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태국여행업협회(TTAA)의 정보에 따르면 2019년 약 1,050만 명의 태국인 해외출국자 수는, 올해 높은 비용의 한계로 인해 약 700∼8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쨌든 올해 송끄란 축제는 휴일이 길고 태국의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인들은 일본, 유럽 등 추운 날씨의 여행지로 떠나며, 이 기간 동안 약 20만 명의 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คนไทยแห่ “เที่ยวนอก” ทะลัก “ญี่ปุ่น” แชมป์ทัวร์เต็ม-ราคาตั๋วพุ่ง์/Prachachat, 4.12,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prachachat.net/tourism/news-1260874


▶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태국에서 4월 13일 개봉

  3월 1일 국내에서 먼저 CGV 단독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이자 콘서트 현장에서 전하지 못했던 임영웅의 진심 어린 속마음과 인터뷰,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23년 3월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히어로 파워’를 보여준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사전 예매 오픈 첫날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 개봉 1개월이 지나서도 박스오피스 및 실시간 예매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누적 관객 수 24만 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23.4.4 기준 242,357명)을 훌쩍 넘어선 대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흥행 스코어 외에도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주목할 만한 화제작으로 콘서트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출 요소부터, 스크린X 전용 카메라 14대를 동원해 다양한 각도로 촬영이 되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국내 대흥행 결과는 해외로도 이어졌다.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태국 4개국 개봉 확정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일본 2개 국가가 추가로 개봉을 확정했으며, 그 외 국가의 추가 개봉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4월 중순 개봉을 앞둔 5개 국가(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는 모두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는 4월 13일, 미국 4월 14일, 홍콩은 4월 15일에 개봉한다.

* 태국 상영관 정보 : https://majorcineplex.com/movie/im-hero-the-final

 

▶ 푸켓, 쏭끄란 연휴 동안 관광객 증가 전망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 관광청(TAT) 푸켓 사무소 럿차이 이사는 2023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송크란 연휴 기간 동안 푸켓의 각 관광 지역의 샘플 그룹에 대한 질문을 통해 총 1,890개 호텔의 총 101,556개 객실, 평균 점유율 84.03%, 평균 숙박일수 3.14박, 총 223,452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이고, 평균 수입은 45억 2천 6백만 바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4월 13~16일 쏭끄란 연휴 기간중 국제선은 258편(1일 65편), 입국여객 48,302명(1일 12,076명), 국내선은 249편(연결편 62편), 일) 입국여객 37,056명(1일 9,264명) 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럿차이 이사는“이 기간 동안 감소하기 시작하는 유럽, 미국 등 주요 관광객을 대체하기 위한 추가 시장을 찾아야 한다. 추가될 시장은 매우 만족스러운 수치를 보인 인도와 중국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1월에 7위,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는 2위로 늘었다. 또 하나 만족스러운 점은 예전보다 대규모 단체관광객이 줄고, 개인 여행이 늘고, 1인당 소비도 늘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해외 도피중인 탁씬 전 총리 막내딸 패통탄, 제1야당 총리 후보에 지명돼, 총리 후보 지지율 1위

(사진출처 : Bangkokbiz)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물러난 탁씬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6)이 총리 경선 후보로 지명됐다.

  탁씬 가문에서는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 잉락 전 총리, 여동생 남편인 쏨차이 전 총리 등 3명의 총리를 배출했다. 잉락 전 총리도 쁘라윧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잃었고, 쏨차이 전 총리는 정당 해산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었다.

  패통탄 후보가 아버지와 고모부, 고모에 이어 총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국 제1 야당 프아타이당은 지난 5일 패통탄 친나왓과 함께 쓰레타 타위신 전 산시리(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차이까셈 니띠시리 전 법무부 장관 등 3명을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태국 선거법에 따르면 각 당은 총리 후보를 최대 3명까지 낼 수 있다.

  최저임금 인상, 의료 서비스 확대, 대중교통 요금 인하 등의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패통탄이 최근 차기 총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패통탄이 이끄는 프아타이당이 500명의 하원 의원을 뽑는 다음 달 14일 총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프아타이당이 압승할 경우 패통탄이 총리에 선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태국 총리는 새로 선출되는 하원 의원 500명과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 등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 250명이 7월에 뽑는다. 기존에는 다수당의 대표가 총리직에 올랐으나, 2017년 군부가 주도한 개헌으로 상원이 총리 선출에 참여하게 됐다.

  패통탄 후보가 쁘라윳 현 총리(루엄타이쌍찻당 후보)와 쁘라윗 부총리(팔랑쁘라차랏당 후보) 등 군부 출신 정치인들을 제치고 총리가 되려면 프아타이당이 총선에서 하원 500석중 75%에 달하는 376석을 얻어야 한다.


▶ 태국관광대리점협회(ATTA), 2분기 중국인 100만 명 입국 예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씼띠밧 태국관광대리점협회(ATTA) 회장은 항공운항 재개의 긍정적인 신호에 따라 올해 2분기에 1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며 관광 당국에 제로 달러 투어와 불법 여행 가이드를 규제할 것을 촉구했다. 항공사들이 정기 항공편과 전세 항공편을 많이 늘리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항공편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인 여행자들이 태국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씼띠밧 ATTA 회장은 불법 관광 가이드와 관련 문제는 러시아어나 한국어와 같은 특정 언어로 훈련된 태국 관광 가이드가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해당 언어를 전문으로 하는 졸업생들은 좀 더 안전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여행 가이드로 일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은 관계당국이 영어를 말하는 태국 가이드를 다른 언어로 훈련하는 데 집중하거나 태국 관광 가이드가 외국인 가이드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구제 조치를 구현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국정부 관광청(TAT) 짜투론 국장은 불법 여행 가이드, 지명 사업체, 제로 달러 투어 등 관광 관련 문제를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국 문화관광부와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2029년 초고령화 사회 될 것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영유아 수가 감소했기 때문
영아 출산율은 연 0.76%인 반면 청소년은 인구의 1.33%

(사진출처 : stock2morrow)

  태국 케이리서치(KResearch)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태국은 2029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영유아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방콕 특파원은 카이타이 연구센터 연구진이 2020년(코로나19 대유행 1년) 출생아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다음 2년 동안 계속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사망률도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태국의 영아 출산율은 연 0.76%인 반면 청소년은 현재 인구의 1.33%에 불과하다.

  태국 베이비붐 세대(1963~1983년생)의 인구 패턴과 대조되는 수치로, 올해 이들 중 100만 명이 60세가 넘는다.

  카이타이 연구센터 연구진은 태국의 이런 인구 감소세를 이끈 요인이 코로나19 팬데믹과 재정 문제에 대한 불안감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갖지 않기로 선택하는 유행 때문이다.

  태국 카이타이 연구센터는 태국이 기업뿐 아니라 공공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인구 개선에만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기업은 인구 감소로 인해 잠재 고객이 감소할 것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기업은 소득 손실을 메우기 위해 구매력이 높은 그룹을 타깃으로 삼아야 한다.

  태국 카이타이 연구 센터의 연구 프로젝트는 고령자(대부분의 경제적, 개인적,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노인)가 제품과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변경할 것을 제안하며,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는 세계 시장의 고객이 점점 더 고령화되고 있다는 관점에서 고려해야 한다.

  태국 카이타이 연구 센터의 연구원들은 또한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의 교육 및 개발 단계를 가속화할 것을 제안했다.

  태국 카이타이 연구센터는 인구 감소 문제가 태국 새 내각의 국가 경쟁력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관련 정책 등에서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비전미디어


▶ The Mall Group "태국, 여름과 송끄란 맞이해 전 세계 관광객 초청"

  (방콕 2023년 4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여름과 송끄란(태국 새해) 축제 기간을 맞아, 태국이 '여행자의 천국'으로서 세계 곳곳에서 오는 여행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태국은 다가오는 축제 활동을 준비하면서 진정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The Mall Group 산하의 The Emporium과 The EmQuartier가 태국의 축제를 맞이해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he Mall Group 최고마케팅책임자(CMO) Voralak Tulaphorn은 "이번 축제를 맞이해, 태국을 체험하고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매장에 송끄란의 진정한 느낌을 살렸다"라며 "인스타그램 마니아를 위해 전통 태국 의상을 판매하고, 이 기간에만 먹을 수 있는 시원하고 향기로운 물에 밥을 넣어 먹는 카오채(Khao Chae)를 선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태국 최고의 쇼핑 장소 중 하나인 The Emporium은 고객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단장했다. 재단장한 The Emporium은 태국 내 구찌 플래그십 매장, 불가리 카페, 짐 톰슨을 포함해 더 많은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Gourmet Eats, 미슐랭과 현지 미식 업계 상을 받은 레스토랑을 포함해 새로운 레스토랑도 입점했다. 백화점 전체의 개조를 통해 Hermes Beauty, Gucci Beauty, History of Whoo, Shiseido Elixer, Elemis 같은 레퍼토리도 도입했다. 더불어 다른 인기 국제 브랜드만큼이나 매혹적인 태국 디자이너의 패션 제품도 살펴볼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쇼핑몰 내부는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 고급스러운 마감, 그리고 관광객이 사진을 촬영하고 좀처럼 보기 힘든 도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제닉 스팟을 마련했다. 나아가 공간까지도 최대한 활용하는 신중한 배치를 선보였다. The Emporium 쇼핑 단지 수석 부사장 Onthira Bharksuwan은 "The Emporium과 The EmQuartier를 다시 찾아준 관광객들을 환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재단장을 통해 고객의 쇼핑 경험을 드높이고자 했고, 우리는 이를 달성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The Emporium과 The EmQuartier는 새롭게 단장한 쇼핑몰을 체험하고, 럭셔리 쇼핑 경험에 빠질 수 있도록 쇼핑객을 초대한다. 관광 라운지나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관광 카드를 받으면 백화점 곳곳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는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방문객을 안내하는 연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 관한 추가 정보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지하 1층 The Emporium 관광 라운지 또는 EmQuartier의 Helix Quartier GF를 이용한다.

출처 : 여행신문

 

▶ 태국 국립개발청(NIDA)이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에서 실시한 총리후보 여론조사에서 탁씬 전 총리 막내딸 패통탄  프어타이당 총리 후보가 1위

(사진출처 : NIDA Poll)

  국립개발청(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이 2023년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에서 투표할 수 있는 18세 이상, 교육, 직업 및 소득의 모든 수준에서 총 1,100 샘플 단위로 우본랏차타니도 주민들에게 ‘총선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지지하는 총리 후보’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본라차타니도 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총리로 지지할 인물을 묻는 질문에 1위에 45.55%를 얻은 패통탄 프어타이당 후보, 2위에 12.18%를 얻은 까우끄라이당 당대표, 3위에 10.82%를 얻은 현 총리인 쁘라윧 루엄타이쌍찻당 후보, 4위에 7.45%를 얻은 쎄티 프어타이당 후보 순으로 이어졌다.

  지지정당 순위에서는 1위에 62.27%를 얻은 프어타이당, 2위에 12.55%를 얻은 까우끄라이당, 3위에 7.18%를 얻은 루엄타이쌍찻당, 4위에 4.09%를 얻은 타이쌍타이당, 5위에 3.82%를 얻은  민주당 순으로 이어졌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